[MZ컨슈머] ‘쏘 스윗’ 밸런타인 원한다면…주목 포인트 총망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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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유통업계가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고물가·고금리 여파로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달콤하게 녹여줄 ‘스윗(Sweet)’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밸런타인데이는 설 명절·화이트데이 등과 함께 업계의 상반기 대목 행사로 꼽힌다. 밸런타인데이 전후로 초콜릿·캔디 매출이 평소보다 10배가량 늘어나고, 전체 매출은 약 30% 뛰어오를 정도다. 

이에 업계는 차별화된 상품과 행사를 통해 고객 수요를 붙잡기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뚜레쥬르(왼쪽)와 투썸플레이스의 밸런타인데이 케이크.

뚜레쥬르(왼쪽)와 투썸플레이스의 밸런타인데이 케이크.

◆ 달달한 초코 케이크에 ‘사랑스러움’ 한 스푼

뚜레쥬르는 ‘위드 러브(WITH LOVE)’를 콘셉트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기 좋은 달콤한 케이크와 초콜릿 등을 선보인다. ‘콩닥콩닥 초코베어’는 초코 케이크 위에 하트를 품은 곰돌이 초콜릿과 하트 초콜릿을 올려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하트 하트해’는 체키, 딸기, 솔티카라멜, 피스타치오 네 가지 필링을 넣은 하트 모양의 초콜릿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로, 연인뿐 아니라 친구나 지인에게 선물하기도 좋다.

밸런타인데이 시즌 제품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화이트데이인 3월 14일까지 뚜레쥬르 앱에서 ‘콩닥콩닥 초코베어’ 전용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앱을 통해 픽업, 딜리버리, 사전예약으로 해당 제품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할리스는 자체 곰돌이 캐릭터 ‘할리베어’를 활용한 홀케이크 ‘할리베어 초코홀릭 케이크’와 ‘할리베어 러블리 케이크’를 출시했다. 할리그 머그에서 꼼 고개를 내밀며 세상을 구경하는 초콜릿 할리베어와 한쪽 손을 번쩍 들고 인사를 건네는 화이트 초콜릿 할리베어로 먹기 미안할 만큼 귀여운 비주얼을 완성했다.

투썸플레이스는 허쉬와 협업을 통해 ‘하트’ 모양을 모티브로 한 아이코닉한 디자인의 홀케이크 2종을 선보인다. ‘허쉬 딥 초콜릿 무스’는 진한 초코 마들렌 케이크 위에 허쉬 다크 무스와 바닐라 생크림으로 가득 채운 강렬한 레드 컬러의 하트 무스를 올려 화려한 비주얼과 깊은 초콜릿 향미를 선사한다. ‘허쉬 피넛버터 가나슈’는 허쉬 초콜릿 베이스에 피넛버터를 넣은 미국식 초콜릿 케이크로, 크리미한 초콜릿과 피넛버터의 ‘단짠’ 조화가 돋보인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프리미엄 베이커리숍 더 델리에서는 ‘로맨틱 하트 케이크’를 마련했다. 하트 초콜릿을 여러 겹 둘러 꽃을 연상시키는 와중에 설탕 다이아몬드가 톡 올려져 연인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무스에 새콤달콤한 딸기 콤포트를 겹겹히 쌓고, 은은하게 달콤한 화이트 가나슈까지 더해 기분 좋은 달콤함까지 선사한다. 


◆ 달콤한 데이트 원한다면 ‘밸런타인 팝업스토어’

동서식품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3월 5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점과 고양점에서 ‘오레오 밸런타인 팝업스토어’를 차례로 진행한다. 사랑을 전하는 밸런타인 문화와 오레오의 즐거움을 접목해 다양한 체험 공간과 포토 스팟을 즐길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를 꾸몄다.

‘러브, 오레오’를 주제로 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메이즈존’과 ‘플레이존’으로 구성됐다. 메이즈존은 터치스크린 게임, 볼 풀장, 10초 영상 촬영 등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7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플레이존에서는 나만의 밸런타인 오레오를 직접 꾸밀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오레오 제품과 굿즈도 구입할 수 있다.

스타필드 하남점은 1층 사우스 아트리움과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오는 2월 15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점은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2월 21일부터 3월 5일까지 각각 2주간 운영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월 14일까지 본점과 잠실점에서 밸런타인데이 맞이 디저트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14일까지 △르봉마리아쥬 △오너스그램 △레오디나스 △헤이미마카롱 등 7개 디저트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즉석에서 10분 이내에 ‘케이크 토퍼’를 만들어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날까지 잠실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크림라벨 △데포르메 △베이킹바이림 △고디바 등 7개가 참여한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는 2월 18일까지 ‘르 쇼콜라 프랑제리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르 쇼콜라 프랑제리는 이랜드이츠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프랑제리’에서 출범한 수제 고급 초콜릿 브랜드다. 이번 팝업 행사에서는 △러브레터 봉봉 △비쥬 드 봉봉 △하이힐 쇼콜라 △핫 코코아 밤 등의 제품을 선보인다.


◆ 올해 편의점 밸런타인 콘셉트는 ‘귀엽고 실속있게’

GS25는 ‘함께여서 더 달콤하다’는 메시지를 담은 ‘스윗 투게더(Sweet Together)’를 콘셉트로 내세우고 밸런타인데이 행사를 전개한다. 다양한 초콜릿 상품부터 스폰지밥, 마루는 강쥐 등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선물세트까지 총 150여 개 상품을 선보이며, 이 중 약 40%를 1만원 이하로 구성해 고객 부담을 덜었다.

아울러 올해는 GS25 대표 알뜰 실속 쇼핑 행사인 ‘갓세일’과 연계해 초콜릿, 캔디, 과자 등 다양한 간식 상품 30여 종을 초특가에 선보인다. 롯데 가나마일드, 네슬레 킷캣 청키, 해태 자유시간, 배스킨라빈스 엄마는 외계인 초코볼 등 인기 초콜릿 상품에 대해 1+1부터 2+1, 덤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CU는 ‘취향대로 밸런타인데이’ 기획전을 통해 MZ세대 사이에서 핫한 캐릭터인 △조구만 △토대리(개굴TV) △혀땳은앙꼬 △버터패밀리 △이야이야앤프렌즈 △키티버니포니 △올리베 등 7개 브랜드와 컬래버 상품 40여 종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빵빵이, 양파쿵야, 디즈니 캐릭터 등 다양한 인기 캐릭터들과 함께 총 130여 종의 밸런타인데이 기획 상품을 판매한다. 인기 캐릭터를 활용해 ‘백꾸(가방 꾸미기)’, ‘폰꾸(핸드폰 꾸미기)’를 즐겨하는 젠지(Gen Z)세대를 겨냥했다.

이마트24는 춘식이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으로 밸런타인데이 고객 사로잡기에 나선다. 이마트24는 춘식이 캐릭터를 활용한 틴거울, 키링, 피크닉매트, 무릎담요 등을 포함한 총 9종 상품을 준비했다. 실용성 높은 춘식이 캐릭터 굿즈에 초콜릿, 과자를 함께 구성해 달콤하게 밸런타인데이를 즐기면서 예쁜 굿즈까지 소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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