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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안컵 4강 탈락을 향한 팬들의 비난은 여전한데, 클린스만 감독은 유유자적 또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다음 주 아시안컵 평가 회의가 예정돼 있는데, 정작 책임의 당사자인 감독은 자리를 비우게 됐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요르단에 지고 나서도 자진 사퇴는 없다고 못 박은 클린스만 감독은 이런 계획을 남겼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축구대표팀 감독 : “다음 주 (미국) 집에 가서 짧은 휴식한 뒤에 유럽으로 가서 이강인, 손흥민, 김민재 볼겁니다.”]

지난 8일 밤 귀국 인터뷰에선 다음 주에 출국하겠다더니, 일정을 앞당겨 어젯밤에 미국으로 떠나버렸습니다.

아시안컵 평가와 대표팀 운영에 대한 논의가 다음 주 예정돼 있었는데 무책임하게 출국한 겁니다.

화상 회의 참여도 가능하지만 요르단전 충격 패로 경질론이 거센 상황에서 대면을 피했습니다.

미국 ESPN은 클린스만 감독 경질론을 조명하면서 이유 모를 해외 출장을 언급했습니다.

유럽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을 확인하는 것이 흔한 일이지만 손흥민과 이강인 등 부인할 수 없는 실력을 갖춘 선수들을 확인하기보단 알려지지 않는 선수들을 발굴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아시안컵 개막전인 지난해 9월 이런 발언을 남겼던 클린스만 감독.

[클린스만/대표팀 감독 : “기준점은 아시안컵이 될 것입니다. 결과가 좋지 않으면 비판하거나 저를 자르거나 여러분이 원하는 대로 해도 됩니다.”]

아시안컵 결과가 나왔지만 대회 분석과 경질론을 뒤로하고 휴식을 위해 집으로 향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그래픽:채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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