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구성역 공사 ‘박차’ …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 현장 점검 < 국가철도 < 운영&시설 < 기사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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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맨 앞쪽에서 맨 오른쪽)이 11일 GTX-A 구성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사진=국가철도공단


[철도경제신문=장병극 기자] GTX-A 구성역이 막바지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역이 완공되면, 수인분당선과 환승할 수 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지난 11일 GTX-A 구성역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 용인시 마북동에 위치한 GTX 구성역은 지하4층, 연면적 1만 2368㎡ 규모의 GTX 전용역사다. 사업비 약 1227억 원을 투입해 공사를 하고 있다. 


경사형 엘리베이터 1대를 포함, 엘리베이터 12대와 엘리베이터 14대 등 승객이 출입구에서 대합실을 거쳐 승강장까지 편하게 접근할 수 있게끔 편의시설을 만들고 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11일 GTX-A 구성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사진=국가철도공단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11일 GTX-A 구성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사진=국가철도공단


GTX 구성역과 바로 연결되는 전용 외부 출입구 2개소도 신설한다. 한 곳은 수인분당선 구성역 주차장 인근에, 다른 한 곳은 경부고속도로 건너편에 만든다.


GTX 구성역은 상대식 승강장으로 설계했다. 수서고속철도 율현터널과 GTX 구성역 승강장 위에 동-서를 횡단하는 터널을 뚫었는데, 대합실과 경부고속도로 건너편 출입구를 잇는 연결통로다.


이 통로를 통해 승강장으로 내려갈 수 있다. GTX 구성역 대합실은 수인분당선 구성역 주차장과 맞붙어 있다. 


구성역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수인분당선 주차장 옆에 환승주차장 170면을 증설한다. 이밖에 이례사항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특별피난계단 4개소도 설치했다.


이성해 이사장은 “구성역사를 실제 이용하는 철도 이용객의 입장에서 안전 사각지대를 찾아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은 즉각 조치하는 것은 물론, 작업자 안전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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