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광주현장] ‘린가드 벤치서 출격대기!’FC서울, 김기동호 첫 선발 라인업 발표… 캡틴 Ki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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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중 기자 = K리그 무대에 전격 입성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및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제시 린가드가 벤치에서 출격을 대기한다. 캡틴 완장을 찬 기성용은 선발 출전한다.

FC서울은 2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1월 서울 감독으로 부임한 김기동 감독은 공식전 첫 경기로 지난 시즌 돌풍의 주인공 이정효 감독의 광주를 상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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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모은 K리그 역대 최고 빅네임 린가드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팀에 합류해 2차 전지훈련을 소화한 린가드는 아직 100% 컨디션은 아니지만, 상황에 따라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주 미디어데이에서 김기동 감독은 “첫 만남이 중요하다. 팬들을 처음 만날 때 좋지 못하면 만회하기 더 힘들다”라며 완전한 컨디션이 아닌 린가드를 무리해서 출전시키지 않을 것을 암시했다. 때문에 이날 경기 출전은 불확실하지만, 엔트리에 포함되었다는 것만으로 팬들의 관심은 고조되었다.

린가드를 벤치에 앉힌 김기동 감독은 4-2-3-1을 꺼내들었다. 골키퍼는 최철원이 낙점되었고, 센터백 김주성과 권완규, 양 풀백 김진야와 박동진으로 포백을 구성했다. 공격수에서 다시 수비수로 포지션을 변경한 박동진이 눈에 띈다. 중원은 기성용의 파트너로 한승규가 나선다. 2선은 팔로세비치를 중심으로 조영욱과 강성진이 측면에 포진하고, 최전방은 김신진이 출격한다.

이날 경기는 K리그 최고의 지략가 김기동 감독과 이정효 감독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다. 지난 시즌부터 팽팽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두 감독의 전술 대결에 대한 기대로 개막 라운드 최고의 빅매치로 평가 받는다.

한편, 경기가 열리는 광주축구전용구장은 팬들로 가득 찼다. 이미 지난 29일 티켓 오픈 시작 2분 30초 만에 매진되었다. 현장에는 축구 도시가 되어가는 광주 홈 팬들과 올 시즌 큰 기대를 품은 서울의 대규모 원정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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