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햇반’, 지난해 매출 8503억원…”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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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CJ제일제당 햇반이 지난해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며 ‘국민 즉석밥’ 지위를 공고히 했다.

지난해 국내외를 모두 합친 햇반의 매출은 소비자가 환산 기준 850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4.3%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치다. 국내 매출은 전년보다 1.4% 성장했으며, 해외 매출은 24% 늘었다. 

시장 점유율에서도 독주를 이어갔자. 닐슨코리아 기준 햇반의 지난해 국내 오프라인 시장 점유율은 68%에 달했다. 이는 전년 대비 1.8%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최근 3년 사이 사장 높은 수치다. 대표 제품인 ‘햇반 백미’는 점유율 66.4%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4%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햇반 성장세의 원인을 크게 세 가지로 꼽았다.

우선 건강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기술로 구현한 ‘웰니스 카테고리’의 활약이다. 햇반 곤약밥과 솥반을 앞세워 지난해 전년비 2배 이상의 매출 신장율을 기록했다. 

온라인 유통 경로 다각화 노력도 성과로 가시화됐다.지난해 네이버에서 햇반 거래액은 391억원으로, 전년비 약 3배 늘었다. 쌀의 날(8월 18일)을 맞아 네이버와 진행한 햇반 기획전에서는 행사 첫날 평소보다 9배 가량 많은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컬리와 함께 만든 ‘향긋한 골든퀸쌀밥’은 출시 3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됐으며, 지난해 12월말 기준 마켓컬리 누적 판매량 6만7000세트를 돌파했다. 또 이마트·SSG닷컴·G마켓 등 신세계 유통3사와’환경을 생각한 햇반’ 신제품을 선론칭했으며, 배달의민족 B마트 등 퀵커머스를 통해 햇반을 빠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자사몰 CJ더마켓의 지난해 햇반 매출은 약 238억원으로, 전년 대비 79% 늘었다. 

햇반의 글로벌 성장도 괄목할 만한다. 미국 코스트코 등 메인 스트림 경로에서 백미밥 매출이 전년보다 25%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웰니스 카테고리 대형화 등을 통한 ‘햇반의 집밥화’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집밥 선호도는 높으나 기술력 한계로 상품화가 어려웠던 ‘서리태흑미밥’, ‘혼합잡곡밥’ 등의 신제품을 출시하는 한편,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증받은 ‘식후혈당밥(식후혈당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밥)’ 등의 판매를 보다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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