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곡제조기’ 故신사동호랭이, 돌연 사망..그가 남긴 음악 소신 재조명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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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히트곡 제조기인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의 비보가 누리꾼들의 충격을 안기고 있는 가운데, 생전 그가 남긴 음악 소신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작곡가 신사동호랭이(본명 이호양)가 세상을 떠났다.23일인 오늘, 티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신사동호랭이가 이날 세상을 떠났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향년 41세.

신사동호랭이는 걸그룹 티아라의 ‘보핍 보핍(Bo Peep Bo Peep)’, ‘롤리 폴리’, ‘섹시 러브’를 비롯해 에이핑크의 ‘노노노’와 ‘리멤버’, 이엑스아이디(EXID)의 ‘위아래’, ‘덜덜덜’, 비스트 ‘쇼크’, ‘숨’, 포미닛 ‘핫이슈’, ‘뮤직’, 현아의 ‘버블 팝’, 트러블 메이커 ‘트러블 메이커’, 모모랜드의 ‘뿜뿜’ 등을 만든 작곡가로, 히트곡 메이커로 익히 알려졌다.

그는 한국의 대표 작곡가로, 일본 내 한국 음악의 위상이 높아졌던 당시, 국외 활동의 첫발을 딛었는데, 특히 일본으로부터 주목받은 그는  일본의 유명 댄스가수 다니무라 나나에게 곡을 주는 등 일본에도 진출하며 유명 가수들과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과거 신사동 호랭이는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도 “일본에서 한국 작곡가들의 사운드와 한 귀에 쏙 들어오는 가사, 즉 키워드를 좋아하는 것 같았다”면서 “일본 스타일이 아니라, 한국에서 작업하던 그대로 음악을 만들어주길 바라고 있다”고 전하기도 하며 음악적 소신을 전했던 작곡가다.

그랬던 그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누리꾼들은 “한국의 인재를 잃었다’, “신사동호랭이가 남긴 명곡들, 다 내가 좋아했던 플레이리스트인데 안타까워”, “부디 하늘에서 평온하시길 바란다”며 그의 비보를 안타까워하며 추모하고 있다.

한편, 이번 비보에 대해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발생한 비보로 인해 자세한 상황을 확인 중에 있다. 추후 장례 절차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입장을 밝힐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조심스럽게 설명하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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