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티 반군, 아덴만서 상선 공격…미군 “선원 3명 사망∙선박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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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국가 예멘의 이슬람 무장조직 후티 반군이 어제(6일) 아덴만을 지나던 상선에 탄도미사일 공격을 가해 선원 3명이 숨지고 선박이 상당한 손상을 입었다고 미군 중부사령부가 밝혔습니다.

중동 지역을 관할하는 중부사령부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현지 시각 이날 오전 11시30분경 예멘 내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 통제 지역에서 바베이도스 선적∙라이베리아 소유 화물선 ‘M/V 트루 컨피던스’호를 향해 대함탄도미사일(ASBM) 1발이 발사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미사일은 선박을 타격해 선원 3명이 사망하고 생명이 위중한 상태인 3명을 포함해 최소 4명이 부상당했다고 중부사령부는 밝혔습니다.

중부사령부는 이 화물선에 “상당한 손상”이 있었다면서, 선원들은 선박을 포기했고 연합군 함정들이 이에 대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부사령부는 후티 반군의 이번 미사일 공격은 지난 이틀간 발사된 5번째 ASBM이었다면서, 이같은 무모한 공격은 국제 무역을 방해하고 선원들의 생명을 앗아갔다고 비난했습니다.

한편 중부사령부는 이날 오후 7시14분 예멘 내 후티 통제 지역에서 역내 상선과 미 해군 함정에 “임박한 위협”을 제기한 드론 2기에 대한 자위적 차원의 선제타격을 실시했다고 별도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후티 반군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이 이뤄지고 가자지구 내 인도주의 상황이 완화될 때까지 이 수역을 지나는 국제 상선과 함정들에 대한 공격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혀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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