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85분’ 울버햄튼, 셰필드 격파 ‘EPL 8위 도약’|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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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아시안컵을 마치고 돌아온 황희찬(28)이 오랜만에 울버햄튼 홈 팬 앞에 나섰다. 또 울버햄튼은 프리미어리그 8위로 도약했다.

울버햄튼은 2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울버햄튼은 전반 30분 파블로 사라비아가 터뜨린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셰필드를 1-0으로 꺾었다. 이에 울버햄튼은 12승 5무 10패 승점 41점으로 8위까지 뛰어 올랐다.

반면 최하위 셰필드는 2연패를 당하며 3승 4무 19패 승점 13점에 머물렀다. 셰필드의 강등은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황희찬은 경기를 앞두고 워밍업 도중 왼쪽 무릎에 통증을 느꼈으나, 응급 치료를 받은 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황희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단 황희찬은 이날 단 1개의 슈팅도 하지 못하고 후반 40분 장리크네르 벨가르드와 교체돼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경기는 울버햄튼의 공세, 셰필드의 선수비 후역습으로 전개됐다. 팽팽하던 경기는 전반 30분 울버햄튼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울버햄튼은 전반 30분 왼쪽 측면에서 라얀 아잇 누리가 연결한 크로스를 사라비아가 머리로 방향을 바꿔 셰필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울버햄튼은 후반 한때 결정적인 찬스를 내주기도 했으나, 골키퍼 선방으로 실점 위기를 넘겼다.

울버햄튼은 후반에도 황희찬과 페드로 네투의 빠른 돌파를 무기로 추가 골을 노렸으나, 공격 마무리 과정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공격에서 아쉬움을 보인 울버햄튼은 수비 집중력으로 실점 하지 않으면서 귀중한 1골 차 승리를 지켰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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