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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스트=문현우 기자] 호반건설은 동대문 DDP에서 열린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국세 1000억원 탑’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고액납세의 탑은 연간 납부한 세금이 1000억원을 처음 넘거나, 종전 최고 납부 세액보다 1000억원 이상 증가한 기업에게 대통령 명의로 수여하는 기념탑이다. 이 상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납세자의 날을 맞아 해당 기업들에게 수여되고 있다.이날 시상식에서 고액납세의 탑은 대한항공, 고려아연,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수상했고 건설업계에서는 호반건설이 유일했다. 호반건설은 지난 2019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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