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건축그룹, 중앙아시아 진출 본격화…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 MOU 체결”-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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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건축그룹 박진순 회장과 키르기스스탄 이브라에프 탈라이벡 오무케예비치 에너지부 장관이 소수력 발전과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관한 지난 17일(현지 시작)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림건축그룹 제공]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한림건축그룹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한림건축그룹에 따르면 박진순 회장은 키르기스스탄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대사 초청으로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6일간의 일정 동안 한림건축그룹은 이브라에프 탈라이벡 오무케예비치 에너지부 장관, 나즈굴 우세노바 에너지부 1차관, 무캄베토프 에밀 살모르베코비치 정부 전력회사 부사장 등과 미팅을 통해 키르기스스탄의 소수력 발전소, 태양광 발전소 등 신재생에너지의 현재 상황과 미래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

구체적으로 에너지 독립 국가의 정책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 투자에 대한 법인세 혜택, 금융 보증, 투자 기간, 매전단가, 토지 임대료 등 실질적인 투자 협정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에너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림건축그룹은 친환경 스마트 에너지부 신청사 건립 건축설계 용역과 소수력 2개소 개발권을 확보했다.

또 박 회장은 아이벡 주누샬리예프 비쉬켁 시장을 만나 비쉬켁 도심의 경마장 부지 50만㎡ 도시 재정비사업에 한림건축그룹의 마스터플랜과 인프라 구축 및 개발 방안(고급 주택, 학교, 관사 등)에 대한 요청을 받았다.

방문 마지막 날 박회장과 실무진은 키르기스스탄의 스마트시티 건설 추진 중인 이식쿨 호수 지역의 ‘아스만 에코 시티’를 대통령실 안내를 받아 부지를 순회하며 정부의 에코 시티 정책을 설명받았다.

이어서 알탄벡 칼다로비치 에르쇼프 나린 주지사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매립장 및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분야 협력 요청을 받았고 오는 3월 말에 한국을 방문하여 구체적인 논의를 약속했다.

그리고 키르기스스탄 국경을 넘어 카자흐스탄 매립장 현장을 방문하여 그곳 관계자와 미팅을 통해 쉼켄트시 비위생 매립장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공동 참여하기로 협의 후 조만간 다시 만나 업무협약을 맺기로 했다.

끝으로 박 회장은 키르기스스탄을 중앙아시아의 부동산개발 거점시장으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다는 전략이다.

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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