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분쟁 배후’ 안성일 대표, 檢송치 [연예뉴스 HOT]|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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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일 대표. 사진제공|더기버스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전속계약 분쟁의 배후로 지목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다.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는 18일 “최근 안성일이 업무방해·전자기록 등 손괴로 고소한 사건의 혐의가 인정돼 서울 강남경찰서로부터 송치(불구속)했다는 통지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어트랙트는 지난해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자, 히트곡 ‘큐피드’를 만든 안성일을 배후로 지목하며 고소했다. 이후 멤버들이 제기한 전속계약 해지 신청은 법원에서 기각됐다.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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