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조끼 사랑’ 이재용 회장, 빈폴→란스미어 패션 업그레이드… 출장길 착용 제품 품절|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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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빈폴골프 코듀로이 패딩조끼 착용

이번에 란스미어골프 캐시미어 패딩조끼 입어

란스미어, 삼성물산 패션부문 최고급 브랜드

2022년 골프웨어 ‘란스미어골프’ 론칭

란스미어 ‘이재용템’ 등극… 브랜드 인지도·선호도↑ 전망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6일 삼성물산 패션부문 골프웨어 브랜드 란스미어골프 그레이 패딩조끼를 입고 아랍에미리트(UAE) 출장길에 올랐다. 뉴시스

경영권 불법승계 관련 재판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6일 아랍에미리트(UAE) 출장길에 입은 패딩조끼가 온라인몰에서 품절을 기록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전부터 이재용 회장이 착용하거나 사용한 제품은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완판(완전판매)을 기록했다. 대표적으로 아크테릭스 파이어AR파카 패딩 제품과 스케쳐스 ‘고워크아치핏’ 스니커즈, 맨소래담 소프트립스 립밤 등이 있다. 2년 전에는 슈트 위에 빈폴골프 애쉬코듀로이다운베스트 패딩조끼를 입은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겨울철 골프웨어 브랜드 패딩조끼 패션을 선호하는 이재용 회장의 취향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는 빈폴골프에 이어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전개하는 고급 국내 브랜드 란스미어(LANSMERE) 제품이 ‘이재용템’으로 선택받았다. 이 회장이 출장길에 착용한 제품은 란스미어 골프라인 그레이 컬러 캐시미어 베스트 패딩조끼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공식 온라인몰인 SSF샵에서 오전까지 정가 99만 원에서 20% 할인된 79만2000원에 판매되던 제품이 점심시간을 전후로 모두 품절됐다.

2023년 가을·겨울(F/W) 시즌 상품으로 겉감이 캐시미어 100% 이탈리아 경량 저지 소재로 이뤄진 고급 골프라인 제품이다. 밑단과 칼라에 견고한 이중 니트가 더해졌고 레귤러핏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충전재는 거위 솜털 90%와 깃털 10%로 구성돼 추운 겨울에도 아우터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컬러는 1종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공식 온라인몰 SSF샵에서 품절된 란스미어골프 캐시미어 그레이 패딩조끼삼성물산 패션부문 공식 온라인몰 SSF샵에서 품절된 란스미어골프 캐시미어 그레이 패딩조끼

란스미어는 제일모직 시절 고급 원단 브랜드로 시작됐다. 남성복 브랜드로 거듭나면서 삼성물산 패션부문 내 최고급 브랜드로 운영 중이다. 실크와 캐시미어 등 최고급 원단을 주로 사용하며 슈트 1벌이 300만 원 수준이다. 고급 소재와 실루엣으로 국내 주요 기업 CEO나 임원들이 애용하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2022년에는 골프웨어 브랜드 란스미어골프를 론칭했다. 골프가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해외 골프웨어 브랜드가 성장세를 보이는 상황 속에서 란스미어골프가 국내 고급 골프웨어 브랜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2022년 빈폴골프 패딩조끼를 입었던 이재용 회장이 2년 만에 보다 고급 제품인 란스미어골프 패딩조끼로 브랜드를 업그레이드한 모습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측도 자사 브랜드 제품이 또 다시 이재용템으로 ‘등극’한 것에 대해 고무된 분위기다. 관련 언급을 자제하면서도 이재용 회장 착용으로 해당 제품이 완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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