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루나’ 주범 권도형 한국으로 송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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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도 결정 뒤집혀

몬테네그로 고등법원이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에 대해 한국 송환을 결정했다.

 

7일(현지시간) 몬테네그로 일간지 비예스티(Vijesti)는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이 권 대표의 한국 송환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3월24일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법원에 출석하고 있는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운데). 로이터=뉴스1

몬테네그로 항소법원은 앞서 지난 5일 권씨 측의 항소를 받아들여 미국으로의 범죄인 인도를 결정한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의 결정을 무효로 하고 사건을 1심 재판부로 돌려보냈다.

 

테라·루나 사태는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 테라가 달러화와의 페깅(가치 고정)이 끊어지면서 테라의 가격을 지지해주던 자매 코인 루나의 가격도 연쇄 폭락한 사건이다. 한때 시가총액만 50조원이 넘어섰던 대형 코인들이 연쇄 급락하면서 국내외 수 많은 피해자가 발생했다.

김용출 선임기자 kimgij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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