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말고 알리’ CJ제일제당, ‘케이베뉴’서 햇반 등 대표제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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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알리익스프레스 홈페이지 화면 갈무리]

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CJ제일제당이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에 입점했다.

CJ제일제당은 7일 알리익스프레스 ‘케이베뉴’에 입점하고 대표 제품인 햇반, 비비고 만두, 비비고 사골곰탕 등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케이베뉴 입점을 기념한 그랜드 론칭 이벤트도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

케이베뉴는 알리가 한국 브랜드 상품만을 모아놓은 브랜드 전문관이다. 최근 동원F&B, 롯데칠성음료, 코카콜라 등 식품업체들의 입점도 이어지고 있다. 케이베뉴 입점 제품은 국내에서 무료로 배송되며, 배송기간은 통상 사흘 이내다.

CJ제일제당은 2022년 11월부터 쿠팡에서 ‘햇반’ 로켓 배송을 중단했다. 햇반 납품가를 둘러싼 갈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이후 CJ제일제당은 쿠팡을 떠나 신세계 유통 3사(이마트·SSG닷컴·G마켓), 배달의민족 B마트 등 다른 채널로 판로를 넓혀왔다. 여기에 쿠팡의 경쟁자로 떠오르고 있는 알리까지 입점하면서 ‘반(反) 쿠팡 연대’를 더욱 확대하고 있는 것다는 분석이다. 

알리의 국내배송을 CJ대한통운이 맡고 있는 만큼, 그룹 전반으로 협력 관계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알리가 국내 최대 식품기업인 CJ제일제당과도 손을 잡으면서, 다른 식품기업들의 ‘케이베뉴’ 입점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알리는 ‘판매자 수수료 0%’을 도입하는 등 한국 브랜드들의 케이베뉴 입점을 적극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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