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공항에서 한인 2명 마약 운반하다 현지 당국에 붙잡혀

bet38 아바타

[ad_1]

캄보디아 공항에서 한인 2명이 한국으로 마약을 운반하려다가 당국에 체포됐다고 캄보디아 매체 크메르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놈펜 국제공항 세관국은 전날 밤 한국행 여객기에 탑승하려던 한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마약류 2kg을 가지고 있는 것을 발견해 붙잡았다. 이들은 구금될 당시 프놈펜 국제공항에서 한국행 스카이앙코르 항공편에 탑승한 상태였다.

 

조사 당시 이들은 허리에 2㎏ 상당의 하얀색 가루가 담긴 팩을 두르고 있었다. 캄보디아 마약관리국의 약식 조사에 따르면 이 가루는 메스암페타민(필로폰) 1290.79g과 케타민 987.42g이다.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용의자들과 증거품 등은 현재 캄보디아 마약국에 넘겨졌다. 향후 이들은 현지에서 사법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홍주형 기자 jhh@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_2]

Tagged in :

bet38 아바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