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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 카타르와 요르단의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카타르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이날 결승에서 카타르는 페널티킥으로만 3골을 책임진 아크람 아피프의 활약을 앞세워 요르단을 3-1로 꺾고 대회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아피프는 이번 대회 총 8골로 득점왕에 올랐고 대회 최우수선수(MVP)에도 선정됐다. 최고 골키퍼 상은 카타르의 메샬 바르샴에게 돌아갔다.
다음 아시안컵은 2027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다.
고영준 동아닷컴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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