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 한국어교육원 추진 ‘청신호’ < 교육 < 사회 < 기사본문 -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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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 소재 충북도립대. / 충북도립대


〔중부매일 천성남 기자〕충북도립대(총장 이용수)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충북형 K-유학생’ 유치방안을 놓고 골몰하는 가운데 베트남을 비롯 라오스 등과 직접 방문 등 활발한 교섭 활동을 벌이고 있어 가시적 효과가 기대된다.

충북형 K-유학생 1만 명 유치 사업은 충청북도가 추진하는 김영환 지사의 주요 역점 추진사업으로 현재 15개 나라 국제 자문관을 통해 충북의 대학 현황과 모집 요강 등을 소개하고 각 나라의 실정에 맞는 유학생 유치 전략을 펼치고 있다.

충북형 K-유학생 사업은 충북지역 대학에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비자 발급부터 학업, 일자리까지 연계해 주는 제도이다.

충북도립대 부속기관인 국제협력센터 임재민 팀장은 “‘충북형 K-유학생 사업’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인구소멸을 맞고 있는 현 상황에서 적극 대응방안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먼저 ▷인구 늘리기 ▷농촌일손돕기 해소 ▷취업 기술연수 등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충북도립대는 산학협력단장인 김태원 교수를 주축으로 동남아시아 라오스를 직접 방문해 충북형 K-유학생 전문학사 교섭을 위한 적극 행보를 펼치는 등 활발한 유치활동에 뛰어들고 있다. 단, 충북도립대에 유치할 유학생 숫자는 미정이다.

현재 확정된 베트남 유학생 10명은 전문학사과정 어학 연수생으로 토픽 한국어능력시험을 통과한 후 전 학습 일정에 돌입하게 된다.

충북형 K-유학생 사업이 시작된 계기는 그동안 한국에 온 외국 학생들이 중간 과정에서 브로커 등을 통해 대략 760만 원과 수수료를 포함 1천만 원에 가까운 금액을 지불하면서 이를 갚기 위해 학업에 열중하지 못하고 돈을 벌기 위해 탈출 러시가 이어져 온 많은 2차 피해에 대한 대책 방안에 따른 것이다.

우선 충북도립대 K-유학생에 선정되면 ▷전액 장학금 혜택 ▷전문학사 아르바이트 가능 ▷기숙사비용이 타 기숙사의 3분의 1 수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현재 라오스 국립대학과 교섭 중인 K-유학생들은 어학 연수생(평생교육차원) 과정으로 충북도립대 ‘한국어교육원’에서 수업을 받게 된다.

또한 K-유학생들은 토픽 한국어능력 시험 통과 후 전 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기술연수를 통한 단기 취업을 하거나 충북도 차원에서 취업 기술연수를 통해 기업과 연계하는 등의 다양한 정착 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라오스 교섭 방문에 나선 산학협력단장 김태원 교수 일행은 7일 귀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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