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예비신랑 조세호에 “어떻게 위로의 말을…겪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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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캡처

 

배우 최민식(61)이 결혼을 앞둔 방송인 조세호(41)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등장한 배우 최민식은 데뷔 35년만에 맞은 첫 오컬프 장르 영화인 ‘파묘’에 대한 이야기로 말문을 열었다.

 

최민식은 “(공포영화) 별로 안 좋아한다. 내 돈 내고 무서운 거 안 본다”며 “멜로 영화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과거 최민식이 출연한 영화 ‘파이란’을 언급하며 “그 영화 보고 많이 울었다”며 “제가 생각보다 민식이 형 영화를 많이 봤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조세호 역시 “(최민식 선배님) 나오신 영화 거의 다 본 것 같다”고 거들었다.

 

후배와 격 없이 지내기로 유명하다는 최민식은 “제가 말을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다가오기 힘들지 않느냐. 저는 전혀 그런 사람이 아니다. 푼수”라고 밝혔다. 유재석도 “(최민식 선배님은) 항상 후배들을 반갑게 맞아주시는 분”이라고 증언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캡처

 

최민식은 “우리 유재석 씨가 영화제에서 (손하트) 이것도 해주고, 우리 세호 씨 오래된 팬이다. 이건 진짜로 하는 이야기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도 “나도 진짜다. 우리 다 팬으로 맺어진 관계”라며 끈끈한 사이를 자랑했다.

 

이와 함께 최민식은 조세호의 결혼 소식을 언급하며 “뭐라고 위로의 말을”이라며 “겪어보세요”라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농담이다. 농담”이라고 수습했지만, 조세호가 “아내 분과 사이가 좋으시다고 들었다”는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없이 조용히 손가락을 입에 가져다 댔다. 그러면서 “이야기 하자면 길다. 또 조세호 씨의 결혼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라며 말을 아껴 짓궂은 모습에 웃음을 안겼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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