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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손수민 수습기자] ㈜청주하이테크밸리(대표 윤해달)가 청주 단군성전 복원을 위해 화재 의연금 500만원을 26일 기탁했다.
청주 단군성전은 향토유적 제84호로, 지난 1월 26일에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이날 화재로 단군성전 사당(24.96㎡)이 전소되고 제기용품도 불에 탔다.
㈜청주하이테크밸리는 제기용품 구입 등 복원을 위해 국조단군청주봉찬회(회장 김동년)에 화재 의연금을 전달했다.
윤해달 ㈜청주하이테크밸리 대표는 “강내면 부흥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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