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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이 역대 최초 여성 출연진 호흡을 선보이며 남프랑스 여정의 힘찬 포문을 열었다. 18일 첫 방송된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1회에서는 유럽 로망의 결정체 남프랑스로 향한 리얼 캠퍼즈 4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멤버들 조합은 연예계 소문난 캠핑 전도사인 라미란을 중심으로 완성됐다. 캠핑 출발 일주일 전, 라미란은 자신 캠핑 장비방으로 새로운 캠핑 신도 조보아와 한가인을 초대해 첫 만남부터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이어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춘 라미란의 ‘캠핑 수제자’ 류혜영까지 합류하며 개성 뚜렷한 네 사람의 첫 모임이 성사됐다. 조보아는 캠핑 경험이 전무하지만, 남다른 의욕을 드러냈으며 자신을 ‘캠핑 극혐주의자’라고 지칭한 한가인은 “나 같은 사람도 캠핑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지 궁금했다”라고 말했다. ‘엄마 한가인’이 가족 없이 가는 첫 여행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남다를 터. 한가인은 “저한테는 엄청나게 큰 일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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