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자 암치료’ 연구기업 다원메닥스, IPO 추진”-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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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코스닥시장 기술특례 상장 목표
-인천 송도 BNCT치료센터에 장비설치 완료
-7월 말 벤처투자기관 현장 투어 진행 예정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중성자와 붕소를 이용해 암을 치료하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는 다원메닥스(사장 서민호)는 NH투자증권과 DB금융투자를 공동 주관사로 선정, 기업공개(IPO)를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코스닥 상장사 다원시스(대표 박선순)의 자회사인 다원메닥스는 수술없이 암을 치료할 수 있는 BNCT 장비 및 신약개발을 위해 2015년에 설립된 의료전문기업으로 붕소중성자포획치료(Boron Neutron Capture Therapy 이하 BNCT)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다원메닥스 관계자는 오는 2019년 코스닥 시장에 기술특례로 상장 목표로 IPO를 준비하고 있다며 현재 인천 송도 BNCT치료센터에 장비설치를 마쳤다고 밝혔다. 또 7월말 벤터투자기관들을 초청 현장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BNCT는 붕소약물과 의료용 가속기에서 발생한 중성자를 이용해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세포단위 입자치료로 정상세포의 손상을 최소화해 다른 방사선 치료법의 한계성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기존치료방법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악성뇌종양, 두경부암, 악성흑색종 등에서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재발암 및 분산암도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이다.

BNCT 사업은 국내 유수의 다수 연구기관과 병원이 참여해 개발 및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모기업인 다원시스는 가속시스템ㆍ핵융합전원장치ㆍ전력전자 등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BNCT 의료용 가속장치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정부는 이 과제를 산업핵심기술 개발 사업으로 선정해 2020년까지 5년간 약 10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서민호 다원메닥스 사장은 “비임상 단계부터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BNCT사업은 2021년 상용화가 진행될 경우 암으로 고통받는 많은 환자들의 생명 연장을 기대할 수 있다”며 “BNCT 중성자 치료의 국내 시장규모는 10년 이내 최소 5조원 이상의 시장이 형성 될 것”이라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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