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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종서(29)가 연인인 이충현 감독(33)과 사귀게 된 일화를 공개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전종서. 신비한 에너지, 왜 이렇게 매력적이야? 전종서에 취할 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게스트로 출연한 전종서는 연인 이충현 감독과 영화 ‘콜’이 끝나자마자 만나게 됐다고 털어놨다. 영화 ‘콜’에서 배우와 감독으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21년 12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전종서는 “크랭크업한 날, 같이 걷고 싶다고 집 앞에 찾아왔다. 정이 들고 마음을 열었다고 생각했는데, 집에 안 가더라. 편의점에서 라면을 먹고 싶다더라. 그게 계속 반복이 되다가 만나게 됐다. 스멀스멀 시작하게 됐다”며 웃었다.
![](https://img.segye.com/content/image/2024/02/27/20240227504442.jpg)
이충현 감독의 행동에 대해 신동엽은 “초절정 고수인데?”라며 “그냥 걷고 싶다, 그냥 라면 먹고 싶다, ‘즐거웠어’라고 말하고 가야 하는데 안 가고 계속 같이 있고 싶었던 것”이라고 봤다. 정호철은 “감독과 연기자가 만나서 사랑한다는 건 정말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전종서는 “초반에 1년은 이 사람을 사랑한다는 생각 없이 연애하듯 만났던 것 같다. 시간이 지나 지금쯤 오니 좋아하는 이유가 명확해진다. 앞으로 어떨지에 대해서 기대하고 싶은 사람”이라며 연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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