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여러분이 주인공… 1년여 방방곡곡 누비며 많이 배워”

bet38 아바타

[ad_1]

김신영, 인천서 마지막 녹화
24일 방송 끝으로 진행자 하차
후임 남희석 첫 방송은 31일

“마지막 불꽃을 인천 서구에서 태울 수 있어서 너무 영광입니다. 전국 방방곡곡 누비며 많은 걸 배웠습니다. ‘전국노래자랑’은 제가 아니라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

 

지난 9일 인천 서구 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열린 KBS1 TV ‘전국노래자랑’. 이날 코미디언 김신영(사진)은 진행자로서 마지막 녹화를 진행했다.

김신영은 급성후두염으로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도 밝은 모습을 보였다. 그는 관객, 스태프로부터 꽃다발을 선물받고 다 같이 기념사진도 찍었다.

 

2022년 10월 MC 송해(송복희·1927~2022) 후임으로 마이크 바통을 이어받았던 김신영은 오는 24일 방송을 끝으로 1년5개월여 만에 하차한다.

 

같은 날 김신영은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를 통해 “달려온 여정을 마무리하며 인생에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겼고 전국에서 만난 모든 분들 마음속에 간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노래자랑’은 전국의 모든 출연진분들, 시청해 주신 분들이 주인공이고 MC는 거들 뿐이다. 앞으로도 우리 전국의 주인공분들이 노래자랑을 통해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저는 희극인으로서 또 다른 프로그램에서 많은 분에게 웃음을 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후임은 코미디언 남희석이다. 그는 12일 전남 진도군 고군면에서 첫 녹화를 한다. 이날 녹화분은 31일 방송된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_2]

Tagged in :

bet38 아바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