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점 찍었다…테슬라 쓸어담는 초고수들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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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테슬라 급속충전소.  /AP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테슬라 급속충전소. /AP

투자수익률 상위 1% 고수들이 전날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를 집중 매수했다. 미국 시장금리가 점차 안정화되면서 조정을 많이 받은 이 종목의 주가가 재평가될 것이라는 기대에 사들이는 것으로 보인다.

[마켓PRO] "저점 찍었다"…테슬라 쓸어담는 초고수들

13일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매매한 수익률이 상위 1% 고수들이 전날(현지시간) 가장 많이 순매수한 해외 종목은 테슬라다. 전날 테슬라는 전 거래일 대비 2.81% 하락한 188.13달러에 장을 마쳤다. 이 종목은 지난 5일 181.06달러로 바닥을 찍고 이후 4거래일 연속으로 상승했으나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전날 조정을 받았다.

고수들이 테슬라를 사들이는 건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임해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024년 전기차 업황에 대한 불안과 수익성 하락에 대한 우려는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며 “사이버 트럭 양산 및 판매 확대, 저가 전기차 출시 계획, 비용 통제 효과 등에 집중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마켓PRO] "저점 찍었다"…테슬라 쓸어담는 초고수들

이날 고수들이 가장 많이 팔아치운 종목은 DIREXION DAILY SEMICONDUCTOR BULL 3X 상장지수펀드(ETF)다. 이 종목은 미국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의 등락을 정방향으로 3배 추종한다. 고수들이 이 종목을 팔아치우는 건 최근 주가가 단기 급등함에 따라 조정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이달 들어 7.02% 상승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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