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에게 노래 배워”…‘복면가왕’ 특별 인연 가수 등장|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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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218대 가왕 자리를 놓고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와 4인의 복면 가수가 가창력으로 맞붙는다.

특히 3일 방송에선 가수 임영웅과 절친한 사이를 자랑하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는 자신이 임영웅에게 노래를 배웠음을 밝히며 그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모두의 마음속에 히어로로 등극한 그의 이름이 거론되자 판정단 석이 술렁이며 기대감으로 들썩인다.

또 전 세계가 사랑하는 뮤지션이자 팝의 거장 엘튼 존과 인연이 있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는 무대를 마친 뒤 자신과 엘튼 존과의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그에게 직접 받은 선물에 얽힌 일화를 공개하자 모두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기네스북에 등재될 만큼 전 세계가 열광하는 팝스타 엘튼 존과 복면 가수의 특급 에피소드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날 전 가왕들의 기립 박수 세례를 받은 실력파 복면 가수의 무대가 펼쳐진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압도적인 가창력에 판정단 석에서 우레와 같은 환호성이 쏟아진다. 특히 5연승 가왕인 소찬휘와 이원석은 “기립하지 않을 수 없는 완벽한 무대였다”라며 복면 가수의 무대에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가왕 ‘희로애락도 록이다’가 선보이는 세 번째 가왕 방어전 무대는 3일 오후 6시 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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