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형♥” 티모시 샬라메-젠데이아, 미국서 재회 약속~ (유퀴즈)[종합]|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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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형♥” 티모시 샬라메-젠데이아, 미국서 재회 약속~ (유퀴즈)[종합]

글로벌 대세 스타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가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듄: 파트2’ 홍보차 내한한 주연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가 출연했다.

이날 젠데이아는 내한 소감으로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느꼈다. 공항에 팬 분들이 정말 많이 나오셨다. 기대와 사랑이 느껴졌다. 팬 아트와 선물도 받았는데 정말 특별했다. 이렇게 따뜻한 환대를 받은 적이 없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티모시 샬라메 또한 “정말 좋았다. 손편지와 팔찌, 한국식 프랑스 과자도 받았다. 5년 전에 부산에서 만난 팬도 다시 만났다. 다시 만나서 정말 감사했다”고 말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공한 패션에서 화제를 모은 거대한 백팩에 대해 “영화와 관련해서 검색하느라 책을 많이 가져왔다. 노트북과 태블릿 PC와 비행기에서 입을 잠옷도 챙겨왔다”고 설명했다. 젠데이아는 “나는 베개를 가져왔다. 외국에 다니다 보면 목이 아플 때가 있어서 어딜 가든 그 베개를 가져간다”고 ‘애착 베개’를 언급했다.



두 사람이 출연한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가게 되는 액션 블록버스터. 2021년 10월 개봉한 ‘듄: 파트1’의 후속작으로 28일 국내 개봉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파트1과 이어지는 이야기다. 폴이 지도자가 되어서 챠니(젠데이아)와 사랑에 빠진다. 2시간 45분이 지루하지 않다. 정말 재밌다”며 “오스틴 버틀러와 멋진 격투 장면이 있는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젠데이아는 “엄청난 액션과 서사 그리고 사랑 이야기도 있다. 한 장면만 고르기 어려운데 말씀드릴 수 있는 건 내 분량이 늘었다는 것”이라며 “열심히 만든 만큼 사람들이 재밌게 봤으면 좋겠고 내가 영화를 보면서 느낀 감정을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 천재적인 감독님과 일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개봉을 앞두고 부담이 되느냐”는 질문에 “그보다는 감사한 마음이 크다. 영화를 만드는 전통을 이어갈 수 있다는 게 영광스럽다. 한국은 매우 풍부한 영화 역사를 가지고 있지 않나. 그래서 더 영광스럽고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다. 휴대전화로 보셔도 되지만 영화관에 꼭 가시라”고 대답했다.

“거울을 보면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는 “거울을 보고 여드름을 짠다. 다 튀고 진짜 더럽다”고 농담했다. 그는 “혼자 있을 때는 가면을 벗는다. 내 진짜 얼굴은 거기 있다. 한번 벗겨보시겠냐”고 할리우드식 농담을 하기도 했다. 젠데이아는 “27년 평생 본 똑같은 얼굴이라서 지겹다”며 웃었다.

오디션을 정말 많이 봤다는 두 사람. 특히 젠데이아는 ‘듄’ 시리즈 또한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그는 “13살에 디즈니 채널에서 데뷔했다. 12살 때 오디션을 보기 시작해서 사실 그때 너무 어려서 뭔가 결정할 수 있는 나이는 아니었다. 그냥 재밌었다. 어린이라면 한번쯤 디즈니에 나오고 싶으니까. 그 이후로도 연기를 계속 해왔는데 지금까지 계속 연기를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고백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영화 매니아다. 어릴 때부터 어머니와 극장도 많이 다녔다. 오디션에서 많이 떨어졌고 울기도 많이 울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오디션 없이 ‘듄’ 시리즈에 캐스팅됐다는 언급에 “뒷돈 주고 들어갔다”고 말했다가 황급히 “농담이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할리우드 스타의 삶은 어떠냐”는 질문에 젠데이아는 “되게 지루하다. 집 밖을 안 나간다. 강아지와 노는 게 전부다. 대본도 좀 읽고 앞구르기도 하고 뭐할지 고민한다”고 말했다. 티모시 샬라메도 “비디오 게임 하고 풀도 좀 보고 대사 외우고 샤워한다. 슈퍼에서 장도 보고 오믈렛도 만든다”고 지루한 일상을 언급했다.



유재석과 조세호가 “우리가 미국에 놀러 가면 만날 수 있냐”고 질척이자 두 사람은 “당연하다. 놀러 와라. 와서 연락 달라”며 “우리와 놀면 진짜 지루할 것이다. ‘재미 없어서 한국 가겠다’고 할 것”이라면서도 재회를 약속했다. 이가운데 티모시 샬라메는 유재석에게 “잃어버린 형을 만난 것 같다”고 따뜻한 말을 건네기도 했다.

토크를 마치며 젠데이아는 “앞서 기자회견도 있어서 긴장도 했고 부끄럽기도 했는데 다들 반겨주셔서 괜찮았다. 영화를 만들고 전 세계를 다니며 여러분을 만나는 게 정말 큰 영광이다. 이 일을 하면서 이렇게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영화를 만드는 것만큼 오늘 같은 경험도 정말 특별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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