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해야 하는 노인들…60세 이상 실업급여 25% 돌파 < 5060’s Pick < 사회일반 < 사회 < 기사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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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60세 이상 실업급여 수급자가 지난해에 처음으로 25% 선을 넘었다.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령층 역시 일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것으로 분석된다.


(그래픽=뉴스포스트 강은지 기자)


21일 동아일보는 고용노동부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전체 실업급여 수급자가 167만 2천명으로, 전년과 비교해 2.5%가 증가했다. 이들 중 60세 이상 수급자는 42만 4천명으로 전년 보다 6.8%가 늘어 전체의 25.4%를 차지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중과 증가율 모두 60세 이상이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컸다. 60세 이상 고용보험 가입자와 실업급여 수급자는 해마다 늘고 있다. 실제로 실업급여 수급자들 중 60세 이상 비중은 2013년 11.1%에서 10년 만에 25.4%로 치솟았다.


실업급여를 수급한 고령층의 비율이 20%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60세 이상 노령층 일자리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매체는 분석했다.


실제로 올해 초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 중에서도 60세 이상 비중은 적지 않다. 지난달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 20만 1500명 중 60세 이상은 7만 4800명으로 작년 같은 달 보다 11.1%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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