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 본격화… 행안부 타당성조사 완료 2026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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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어진 지 50∼60년에 이르는 인천 미추홀구의 신청사 조성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미추홀구는 신청사 건립 사업에 대해 조사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투자분석센터(LOMAC)에서 시행한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규모는 구청사 및 의회청사 연면적 2만2044㎡, 주차장 1036㎡, 총 2만3080㎡ 범위로 결정됐다. 총사업비는 1056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외에 ‘준비 정도’, ‘추진 의지’, ‘지역사회 기여’ 등은 적정한 것으로 판단됐다.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

 

구는 다음달 제2차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한 뒤 5월에 마칠 예정이다. 하반기 공모로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하고자 한다. 현 구청은 1958년과 1969년에 지어진 경인교대 건물을 1991년부터 사용 중이다. 정밀안전진단에서 최하위인 E등급으로 안전성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아울러 협소한 사무실 공간에 6개 동으로 흩어져 구민 불편과 함께 업무의 효율성이 저해되는 등 여러 문제가 나타났다. 향후 운동장, 풋살장, 트랙 등 주민 편의시설은 부지 내 이전, 기존 종합민원청사의 경우 청소년수련관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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