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 인천대입구 일대 교통·상업·관광 중심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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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인천대입구역 일대가 교통·상업·관광 중심지로 부상 중이다. 여기에 2027년 완공이 예정된 워터프런트 조성으로 바다 가치를 높이는 글로벌 도시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11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최근 착공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시·종착역 인천대입구역과 가까운 광역환승센터를 비롯한 이랜드, 롯데몰 등의 추진이 순조롭다. 동시에 인천스타트업파크 부지 내 환승센터를 재정비하는 한편 주차장 113면도 설치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 8공구 연장 사업이 지난달 국토교통부 투자심사 심의를 통과하고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을 기다리는 중이다.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미송중학교까지 연장 1.74㎞, 2곳의 정거장을 만드는 것이다.

 

지난해 2월 인천경제청과 이랜드리테일은 법인 본사 이전, 5성급 호텔 유치, 스타트업 사무공간 무상지원 등의 내용으로 2029년까지 일정을 마치는 데 협약했다. 도심 최초의 리조트 복합형 쇼핑몰과 인공 수변공간(플라주), 전망대 등 여러 특화공간을 갖추는 롯데몰도 착착 진행 중이다.

 

현지 워터프런트는 2022년 6월 1-1단계 준공에 이어 1-2단계의 경우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길이 21.17㎞, 수로 폭 40∼500m 규모로 4단계에 걸쳐 송도의 유수지와 수로를 ‘ㅁ’자 형태로 잇는 게 골자다. 6215억원이 투입된다.

 

GTX-B 개통과 함께 쇼핑시설 등이 들어서면 인천대입구역 승·하차 이용객은 일 20만명, 연간 7000만명이 다녀갈 것으로 조사됐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인천대입구역은 대형유통 3사가 밀집한 곳이다. 앞으로 GTX 및 환승센터 운영으로 국내 대표적 교통·상업·관광의 요충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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