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공대생 1000명 한국 온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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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17개 벤처기업 인도서 채용박람회

인도 뉴델리에서 지난 26일 벤처기업협회와 인도공과대학 동문재단 관계자들이 인력공급 관련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있다. [중기부 제공]

인도의 공대 졸업생 최대 1000여명이 올해부터 국내 벤처기업에 취업한다. 국내 벤처생태계의 글로벌화와 혁신이 촉진될 지 주목된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벤처·스타트업 인재매칭 페스티벌’이 26, 27일 인도 뉴델리에서 처음 열렸다.

행사에는 국내 벤처기업 117개 사가 참여했고, 1000여명의 인도 청년들이 몰렸다. 인도공과대학, 한국어학과가 설치된 네루대학 졸업생들이다. 영어 사용이 자유롭고 우수한 IT인재가 많이 배출되는 곳이다.

한국에서 벤처기업을 운영 중인 인도인 판카즈 ㈜태그하이브(TagHive) 대표도 참여해 한국 취업을 독려했다. 그는 인도공과대학과 하버드대 MBA를 졸업했다.

지난해 중기부 조사에서 벤처기업들이 선호하는 IT인재는 인도(36.4%), 베트남(31%), 중국(11.8%) 순이었다.

행사에선 한국 취업에 대한 안내, 설명회와 1 대 1 면접이 이뤄졌다. 채용은 기업 여건에 따라 ‘국내 체류형과 현지 체류형’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국내 체류형의 경우 현지인력을 국내 기업이 직접고용(E-7비자) 한다. 현지 체류는 원격근무 방식으로 채용 후 프로젝트 단위로 고용된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미국, 프랑스 등은 타국의 우수인재를 흡수해 세계적 벤처생태계를 구축해 왔다”며 “한국 벤처생태계의 글로벌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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