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 브리핑] KB, 100억대 부당대출… 금감원 검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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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100억대 부당대출… 금감원 검사

 

KB국민은행에서 100억원대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 한 영업점에서 상가 매입가가 아닌 분양가로 담보가치를 산정해 대출을 내준 사실이 적발됐다. 은행은 자체 감사를 통해 사고를 확인했고, 이를 보고받은 금융감독원은 전날 수시 검사에 착수했다. 이번 사고로 은행이 입은 실제 손실액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최근 NH농협은행에서도 110억원 규모의 ‘대출 부풀리기’ 배임 사고가 발생해 금감원 검사가 진행 중이다.

 

청년도약계좌 가구소득 요건 완화

 

금융위원회는 목돈 만들기를 위한 정책금융 상품인 ‘청년도약계좌’의 가구소득 요건을 중위소득 180%에서 250%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년도약계좌는 가구소득 외 개인소득 총급여 7500만원 이하, 19∼34세를 대상으로 한 만기 5년 적금 상품이다. 매월 적립금의 최대 6%까지 정부 기여금을 지급하고 이자소득에 비과세 혜택을 제공한다. 매월 협약은행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신청 후 요건 확인을 거쳐 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금융위는 병역 이행을 한 청년은 개인소득이 없어 전역 직후 가입할 수 없었던 제도상 허점도 개선했다.

 

기업銀, KT&G 방경만 대표 선임 반대

 

IBK기업은행은 12일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참고서류’ 공시를 통해 “KT&G의 최대주주(지분 의결권 기준 약 8%)인 기업은행은 이사회의 전문성과 독립성 강화를 통한 거버넌스(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주주제안을 한다”며 손동환 사외이사 후보 선임에 찬성을, 방경만 대표이사 사장·임민규 사외이사 후보 선임에 모두 반대해달라고 주주들에게 요청했다. 손 이사는 기업은행이 추천한 후보이고, 나머지 두 후보는 KT&G 이사회가 추천한 인사다. 오는 28일 열릴 주주총회에서 방 수석부사장의 대표 선임 등을 막기 위해 주주들에게 표를 위임해달라고 호소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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