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늘봄학교 지원본부·협력 문화 조성” < 교육 < 사회 < 기사본문 -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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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12일 충북혁신도시에 있는 진천상신초등학교 늘봄학교 현장을 찾아 학생들과 함께 늘봄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 김정기


[중부매일 김정기 기자] “늘봄학교는 헌법이 요구하는 교육 기회균등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사회통합의 기반을 마련하는 교육정책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12일 충북혁신도시(진천군 덕산읍)에 있는 진천상신초등학교를 찾아 이같이 말했다.

진천상신초는 충북 도내 늘봄학교 중 하나다.

이 학교는 정규수업 이후 ▷종이접기 ▷전래놀이 ▷미술놀이 ▷환경 미술 요리조리 ▷보드게임 탐험대 등의 돌봄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돌봄교실을 참관한 이 부총리는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문화 조성도 약속했다.

그는 “올해 시작한 늘봄학교는 1학기 전국 약 12만8천명의 1학년 학생이 이용하고 있어 전년보다 약 6만명이 더 혜택을 받는다”며 “이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약 70%가 이용하는 것으로 도입 전 돌봄교실 수용률 32%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를 운영하며 관계부처, 교육청, 지자체와 연계한 지원체계를 구축했다”며 “학교 안팎의 가용자원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열린 차담회에서는 관계자 의견도 들었다.

그는 “현장에서 직접 늘봄학교를 경험하고 챙겨주시는 분들께서 좋은 제안을 두루 주셔서 감사하다”며 “열여섯 차례나 한 차담회이지만, 여러분 의견을 들을 때마다 현장의 생생한 의견이 얼마나 중요한지 매번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주신 말씀을 잘 참고해 관계부처, 지역사회와 협력해 모든 학교에서 늘봄학교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차담회에 함께한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올해 충북교육청은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원년으로 체력·덕력·지력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을 추진 중”이라며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늘봄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학교·학부모·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달 초 교육부는 늘봄학교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목적은 돌봄 공백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이다.

늘봄학교를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성장·발달을 돕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정의했다.

현재 전국 초등학교 약 44%(2천700여 개)가 늘봄학교를 도입했다.

2학기부터는 모든 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충북교육청은 지난달 16일 100개의 늘봄학교를 발표했다.

지원청별로 ▷청주 34 ▷충주 13 ▷제천 9 ▷보은 3 ▷옥천 5 ▷영동 3 ▷진천 9 ▷괴산증평 11 ▷음성 8 ▷단양 5개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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