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청송·영덕·울진’ 확정…국회, 4.10총선 선거구획정 수정안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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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4.10총선’ 41일을 앞두고 선거구가 정해지 않아 유권자들의 혼란이 가중됐던 경북권의 3개 선거구가 당초 선거관리위원회 선거구획정위원회의 획정안대로 최종 확정됐다.

국회는 29일 본회의를 열고 여야가 극적 타결한 선거구 획정 수정안을 상정, 의결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제12차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사진=뉴스핌DB]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선거구 획정안은 ‘비례대표 의석 1석 줄고 전북 지역 10석, 강원 지역 8석 각각 유지’가 골자이다.

경북의 선거구도 모두 확정됐다. 경북권의 의원 정수는 종전대로 13명을 유지했다.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라 선거구가 정해지지 않았던 기존 ‘의성.군위·청송·영덕’ 선거구는 군위 대신 울진이 합해지면서 ‘의성·청송·영덕·울진’ 선거구로 최종 획정됐다.

또 종전의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는 울진을 떼내고 ‘영주·영양·봉화’선거구로 획정됐다.

‘안동.예천’ 선거구는 유지됐다.

‘4.10총선’을 40여일 앞두고 선거구가 정해지지 않았던 경북권의 3개 선거구가 최종 획정되면서 이들 지역의 국민의힘 경선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의성.청송.영덕.울진’선거구는 강성주 전우정사업본부 본부장(58), 김재원 전 국회의원(59), 김태한 전 청와대 선임 행정관(61), 박형수 국회의원(58), 우병윤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65) 등 5명이 국힘 공천권을 놓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또 ‘영주.봉화.영양’선거구에서는 김관하 변호사(49), 박인우 전 교수(62), 이원실 전 종로엠학원장, 임종득 전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2차장 등 4명이 공관위의 공천심사를 받고 공천권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안동.예천’ 선거구에서는 권용수 건국대 교수(55), 김명호 전 경북도의원(64),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58), 안형진 변호사(43), 황정근 변호사(63) 등 5명에 현역인 김형동 의원 등 6명의 주자가 국힘 공천권을 놓고 각축전을 펼치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회의가 1일로 예정돼 있어 이날 회의를 통해 이들 경북권 3곳의 경선 결과가 나올지에 해당 지역 주민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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