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사관학교 제59기 졸업 및 임관식…소위 476명 임관 < 특집뉴스 < 기사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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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사관학교 제59기 졸업 및 임관식에 참석한 신임 소위들이 한덕수 총리와 셀카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육군3사관학교 제공]


[뉴스데일리]육군3사관학교는 29일 제59기 476명의 졸업 및 임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북 영천의 육군3사관학교 충성대에서 열린 행사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관했다.


가족과 친지, 동문, 교직원 등 4400여 명이 참석해 졸업과 동시에 소위로 임관한 이들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한 총리는 “국가안보 현장의 초급간부들이 제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복무 여건을 개선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며 “자랑스러운 육군, 승리하는 육군의 일원으로서 우수한 국방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9일 오후 경북 영천시 육군3사관학교에서 열린 제59기 졸업 및 임관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육군3사관학교]
한덕수 국무총리가 29일 오후 경북 영천시 육군3사관학교에서 열린 제59기 졸업 및 임관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육군3사관학교]


이용환(소장) 학교장은 “교훈인 조국·명예·충용의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국가에 충성을, 국민에 헌신을, 가슴에 큰 꿈을 품는 정예장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졸업생(여생도 48명 포함)들은 지난 2022년 입학해 강도 높은 군사훈련과 교육을 받고 군사·일반학사를 동시에 취득했다.


영예의 대통령상은 한승혁(23) 소위가 수상했다. 한 소위는 “국가의 안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적 도발 시 강력한 전투력으로 즉·강·끝을 전장에서 실현해 내는 장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무총리상은 김 호(22) 소위가, 국방부장관상은 김대수(22) 소위가 수상했다. 합참의장상은 김정욱(26) 소위, 연합사령관상은 장재영(26) 소위가 주인공이 되었다. 손현지(22·여)·정부민(23·여)·이승민(23) 소위는 각각 육·해·공군참모총장상을, 황지유(26·여) 소위는 학교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병역이행 명문가로서 3대가 군 간부로 복무하게 된 인원들도 눈길을 끌었다. 백규현(25), 최유현(23), 조선우(23) 소위는 참전용사 후손이자 3대에 걸쳐 육군 간부의 길을 걷게 됐다. 이 중 백 소위는 베트남전에 참전해 인헌무공훈장을 수상했던 육군 예비역 대위인 조부를 시작으로, 3사 27기인 현역 육군 대령 부친의 뒤를 이어 3사 장교로 임관했다.

이현진(24), 이현민(23) 형제는 2022년 함께 입학, 2년간 교육을 받고 이날 같이 임관했다.


졸업생들은 재학 중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국토방위 수호에 앞장서고 정예 선진 강군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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