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선호 심리 강화됐지만…0.2원 하락 그친 원·달러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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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경DB

위험선호 심리가 다소 강화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원화 가치는 상승)했다. 하지만 낙폭은 제한적이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0전 하락한 1331원30전으로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와 같은 1331원50전으로 개장해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다. 마감 전 잠시 상승 전환하기도 했으나 이내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최근 환율 변동성은 굉장히 낮은 수준이다. 지난 2월 원화의 평균 전일대비 변동폭은 2원78전으로 1월 4원8전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

글로벌 달러 강세 완화와 뉴욕 증시 상승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심리 강화 등은 이날 환율 하락의 주된 요인으로 꼽혔다. 다만, 이번 주 발표되는 미국 고용지표 등에 대한 경계 심리 속에 수입업체 등 실수요 기반의 저가 매수세가 환율 하단을 지지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85원44전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 오후 3시30분 기준가(888원88전)보다 3원44전 내린 수준이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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