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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홈 개막전서 완승…린가드 K리그 데뷔

[앵커]

광주FC가 프로축구 K리그1(원) 홈 개막전에서 FC서울에 2-0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번 시즌 서울이 영입한 EPL ‘맨유 출신’의 슈퍼스타 린가드는 후반 교체로 데뷔전을 치렀지만 팀 패배를 막진 못했는데요.

곽준영 기자입니다.

[기자]

2분 30초 만에 티켓이 완판된 광주 홈 개막전에는 꽃샘추위를 뚫고 7,800여 명의 구름 관중이 몰렸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으로 서울을 몰아세운 광주.

홈 관중들을 열광케한 개막 축포는 전반 20분 이희균의 발끝에서 나왔습니다.

이건희가 아크 정면에서 뒤로 내준 볼을 빨랫줄 같은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동점골이 절실한 서울의 김기동 감독은 후반 31분 컨디션이 아직 올라오지 않은 린가드를 깜짝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K리그 무대 첫 터치로 뒷공간을 노린 로빙 패스를 뿌린 린가드는 페널티박스 우측에서 첫 슈팅도 기록했습니다.

이어 오른쪽 측면에서 이번엔 정확한 크로스로 도움을 노렸으나 일류첸코의 헤더가 골키퍼 선방에 막혔습니다.

연이은 공격에도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던 후반 추가 시간 린가드는 역습을 저지하다 깊은 태클로 1호 경고까지 받았습니다.

모든 관심은 린가드에게 쏠렸지만 K리그 데뷔골은 광주의 새 용병 가브리엘의 몫이었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가브리엘의 쐐기골로 광주는 2대 0 개막전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게 새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이희균 / 광주FC 공격수> “다른 팀을 압도하는 축구를 하는 게 정말 재밌고 그리고 이기는 축구하고 있어서 정말 행복하게 축구하고 있습니다.”

강원은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이상헌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전반 43분 K리그 첫 경기에 나선 제주 이탈로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습니다.

두 팀은 결국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고, 수원은 후반 추가 시간 이승우의 페널티킥 극장골에 힘입어 인천에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 kwak_ka@yna.co.kr

#광주FC #린가드 #데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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