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 대역전승…통산 최다 23연패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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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통산 최다 연패 기록을 이어오던 페퍼저축은행이 23연패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23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프로배구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 V리그 원정 경기를 벌인 페퍼저축은행 선수들./KOVO

여자부 최하위 7위 페퍼저축은행은 23일 6위 한국도로공사와 벌인 김천 원정 경기에서 3대2 역전승(23-25 24-26 25-22 27-25 15-9)을 거뒀다. 1·2세트를 접전 끝에 내줬으나 3·4·5세트를 내리 따내며 경기를 뒤집었다. 페퍼저축은행 외국인 선수 야스민 베다르트(28·미국)가 34득점에 공격 성공률 63.46%를 기록했고, 이한비(28)와 박정아(31)가 각각 20점과 18점을 올렸다.

페퍼저축은행은 석 달 넘게 이어온 연패 행진을 끊어내고 올 시즌 3번째 승리(28패)를 거두며 승점 10을 쌓았다. 도로공사는 6위(승점33·10승21패)를 유지했다.

조 트린지(37·미국) 감독이 이끄는 페퍼저축은행은 최근 선수단 내홍까지 불거지며 뒤숭숭한 상황이었다. 이날 경기에 앞서 페퍼저축은행 소속 한 선수의 후배 선수 인권침해 행위 의혹에 대해 한국배구연맹(KOVO) 상벌위원회가 열렸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상벌위원회는 27일 다시 열릴 예정이다.

남자부에서는 대한항공이 삼성화재를 3대1(23-25 26-24 25-20 25-18)로 꺾고 6연승을 달렸다. 대한항공(승점61·20승11패)은 우리카드(승점59·20승10패)를 밀어내고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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