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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의 슈터 한채진(34)이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한채진은 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모범선수상을 받았다. 모범선수상은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심판부에서 수상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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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모범선수상 한채진, 시상식 무대에서 결국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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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의 슈터 한채진(34)이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한채진은 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모범선수상을 받았다. 모범선수상은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심판부에서 수상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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