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마라톤 대회’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러닝 프로그램 진행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아디다스는 ‘아디다스 런베이스 서울’ 행사를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반포동 한강 세빛섬에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2024 서울마라톤을 한 주 남기고 열리는 ‘아디다스 런베이스 서울’은 서울마라톤에 참여하는 러너는 물론 다가오는 봄철 시민들의 러닝 의지를 고취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인 요가, 명상, 러닝 에센셜 세션, 그리고 트레드밀 421.95m 크루 릴레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에는 아디다스가 지난 22일 공식 출시한 데일리 러닝화 ‘슈퍼노바’의 대형 조형물을 한강 위에 띄워 포토존을 운영, 한강을 찾은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누구나 상시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미니게임들도 진행된다.

세빛섬 다리 위로는 플레이그라운드를 구성해 △트레드밀을 달리면서 생기는 동력으로 직접 과일 에이드를 만드는 ‘러닝 블렌더’ △스텝퍼를 빠르게 밟아 제한 시간 내에 게이지 장치에 놓인 슈퍼노바를 띄우는 ‘라이징 슈퍼노바’ △부드러운 점토를 무게추에 올려 슈퍼노바 무게를 맞추는 ‘슈퍼 밸런스’ 등 다양한 미니게임들을 준비했다. 3개의 미니게임을 경험하고 스탬프를 모은 소비자에게는 경품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 응모 기회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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