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인데 매진·암표…뜨거운 ‘류현진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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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류현진 효과’가 시즌 시작 전부터 프로야구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데요. 한화의 시범경기 입장권이 순식간에 매진된 데 이어 암표까지 등장했을 정도입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한화구단은 어제(4일), 오는 토요일 삼성과 시범경기 개막전 예매를 시작했는데, 예매 사이트가 열리자마자 준비된 내야 좌석 입장권이 매진됐습니다.

이 경기에는 류현진이 등판하지 않지만, 한화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가까이서 보고 싶은 팬들이 몰린 겁니다.

정상가의 4배에 달하는 암표까지 거래되는 등 마치 ‘가을 야구’ 같은 열기에, 한화는 외야석과 특화석을 추가로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또 모레 류현진과 문동주가 선발 맞대결하는 자체 청백전은 원래 유튜브 중계 예정이 없었다가, 팬들의 요청이 빗발치면서 중계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화구단 유튜브 채널은 류현진이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지난달 23일부터 LG를 제치고 구독자 수 1위에 올라섰는데, 물 들어왔을 때 노를 제대로 젓는 셈입니다.

정규시즌 티켓 수요도 치솟고 있습니다.

한화를 응원하는 홈구장 1루 내야석과 가격대가 높은 포수 후면석의 시즌권이 대부분 팔렸고, 류현진의 복귀가 확정되기 전에 구장 내 광고를 완판했는데도, 최근, 기업들의 추가 광고 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김용동/한화 이글스 홍보팀장 : 구단은 성적과 팬 서비스를 위해 준비를 해왔고, 류현진 선수가 복귀하면서 더 시너지를 내는 것 같습니다.]

한화는 류현진의 복귀 기념 상품과 조만간 달성할 KBO 통산 100승 관련 기념품 제작 준비도 본격 돌입해 류현진 효과를 더욱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 김종태, 화면제공 : 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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