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 작년 매출 성장세… “전동화 전환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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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스텔란티스가 15일(현지시각 기준) 2023년 한 해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건실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발표했다.

스텔란티스는 2023년 순매출은 전년 대비 6%, 순이익은 11% 증가한 186억 유로를 기록했다. 글로벌 순수전기차(BEV) 판매량은 21%, 저배출차량(LEV)은 27% 성장해 탄소 중립 전략인 ‘데어포워드 2030(Dare Forward 2030)’에 순항 중이다.

2038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계획 아래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전동화 전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순수전기차 전용 플랫폼 ‘STLA 미디엄’이 최초로 적용된 푸조 E-3008 SUV는 동급 최장 주행거리(700km)를 자랑하며 한 번의 충전으로 800km 주행 가능한 두 번째 플랫폼 ‘STLA 라지’ 적용 모델은 2024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스텔란티스는 중국 배터리 제조사 ‘CATL’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신속한 배터리 교환을 위해 미국 배터리 교체 스타트업 ‘앰플(Ample)’과도 손잡았다. 대만 전자제품 제조업체 ‘폭스콘(Foxconn)’과는 차량용 반도체 전문기업 ‘실리콘오토(SiliconAuto)’를 합작 설립해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를 꾀했다.

카를로스 타바레스 스텔란티스 CEO는 “스텔란티스 그룹 설립 3년만에 불안정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강력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달성했고, 2023년 성과를 통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했음을 입증했다”며 “유연한 기술력과 제품 로드맵을 기반으로 다양한 불확실성 속 2024년을 대비하고 데어 포워드 2030 전략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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