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점 고은하 파트너 선정
1년 동안 커피 지식·문화 전파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올해 2만3000여 명의 스타벅스 코리아 바리스타를 대표하는 커피전문가로 스타벅스 해운대점 점장으로 근무 중인 고은하 바리스타를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매년 각 나라별로 커피 대회를 통해 바리스타 1인을 선발해 해당 국가의 최고의 커피전문가인 ‘스타벅스 커피대사’로 임명한다. 한국에서는 지난 2005년부터 커피대사를 선발했다. 올해 20대 커피대사가 탄생했다.

고은하 커피대사는 1년 동안 커피 지식과 경험을 전파하고, 교육을 펼친다. 전 세계 스타벅스 커피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커피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해외 스타벅스 로스터리를 직접 방문하는 스페셜 트립도 제공된다.

손정현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커피대사 선발 프로그램이 파트너들에게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스타벅스만의 커피 스토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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