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슛돌이 코치’ 이정, 이강인 관련 루머에 분노 “헛소리 지껄일 생각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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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정(사진 왼쪽)과 이강인. 이정 SNS, 연합뉴스

 

‘슛돌이 코치’ 출신 가수 이정이 최근 온라인 상에 퍼진 축구선수 이강인 관련 루머에 분노했다.

 

지난 15일 이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천수가 이강인에게 직접 확인한 내용’이라고 알려진 루머 일부를 캡처해 게재했다. 이천수가 실제 발언한 적 없는데도 그가 한 말이라고 온라인상에서 퍼진 가짜뉴스였다.

 

이정은 “요즘 세상은 정확한 사실 확인 전에 지금 나처럼 그랬으면 하는 마음 인 건지 가십 거리를 퍼다 나르기 바쁘다”며 온라인 상에 퍼진 이강인 관련 가짜 뉴스를 공개했다.

 

이어 “이찬수가 이강인에게 직접 확인한 이번 사태의 팩트”라며 이강인은 ‘당연히 아니다. 근데 협회도 인정해버렸는데 제가 더 이상 할 말은 없죠. 그래도 흥민이 형이랑 언쟁한 것 잘못한 게 맞으니 사과했다’고 했다”는 글이 담겼다.

 

그러면서 가짜 뉴스에 대해 “계속 이렇게 가다 간 씨X 다 X된다”며 “쟌챙이들 니들 다 거짓 인 거 이미 알고 있어 븅X들 불편하면 다 언팔해”라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헛소리 지껄일 생각 말고 다 찾아낸다”며 “안타깝다 정말 저건 누가 쓴 진 몰라도 이찬수란다 오타 고치세요. 진짜건 아니건 아무 소용이 없단 말이다”라고 가짜 뉴스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앞서 영국 매체 더 선은 최근 막 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요르단과의 준결승전 앞둔 지난 6일 손흥민과 이강인 등 일부 선수 간 물리적 충돌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대한축구협회는 해당 보도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이후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엔 이강인·손흥민 불화설과 관련한 루머들이 퍼졌다.

 

이에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손흥민은 이강인을 비롯해 몇몇 선수들이 경기 전날에 탁구한다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주장이기에 쓴소리했다. 그런데 이강인이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짜증을 냈고, 그때 화가 난 손흥민이 이강인의 멱살을 잡았다”고 전했다.

 

이후 국내 다수 매체가 손흥민이 이강인의 멱살을 잡자 이강인이 손흥민을 주먹으로 때렸다는 내용을 보도하기 시작했고, 논란이 확산하자 이강인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손흥민 형과 언쟁을 벌였다는 기사가 보도됐다. 언제나 대표팀을 응원해 주는 축구 팬들에게 큰 실망을 끼쳐드렸다. 정말 죄송하다”고 사죄했다.

 

한편 이정과 이강인 과거 KBS 2TV 예능 ‘날아라 슛돌이'(2007)에서 코치와 유소년 선수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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