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의사 집단행동’시 중증환자 이송 병원 직접 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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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119 구급활동 대책’. 소방청 제공

의대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대비해 소방당국이 비상 대책 수립에 나섰다. 중증환자의 경우 119가 직접 이송할 병원을 선정하고, 신고 폭주에 대비해 접수 및 상담 인력도 보강한다.

소방청은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대비해 119 구급활동 대책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소방청을 비롯한 전국의 시도 소방본부는 집단행동 참여 의료기관을 파악하고, 신고 폭주에 대비해 신고접수대 및 상담 인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생명이 위급한 환자’를 중심으로 이송하는 걸 원칙으로 했다. 응급환자 이송 지연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이송병원을 선정한다. 중증·응급환자는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대형병원으로, 경증·비응급환자는 지역 응급의료기관이나 인근 병·의원으로 이송하기로 했다 .

각 시도 소방본부는 관내 진료 가능 의료기관을 파악해 홈페이지 게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대체 의료기관 이송을 돕기 위해 구급차와 헬기(31대)를 투입할 계획이다.

소방청은 의사들의 집단행동 돌입 시 신고 폭주로 인한 응급환자 이송 지연 문제를 막기 위해 비응급환자의 경우 119 신고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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