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지난해 매출 2조1760억…’램시마’ 매출 1조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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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사업인 바이오시밀러 매출 1조4530억…전년比 11.6%↑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셀트리온은 29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2조1760억원, 영업이익 6510억원, 영업이익률(OPM) 3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엔데믹에 따른 코로나19 관련 품목 매출 축소 등 일시적 요인으로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전년도 대비 영업이익과 OPM은 각각 0.7%, 2%p 개선됐다.

특히, 주력사업인 바이오시밀러(복제약)의 지난해 매출은 1조45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6% 증가하면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따른 안정적 성장세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글로벌 시장 내 품목별 매출도 꾸준히 증가했다.

램시마 정맥주사(IV)의 지난해 매출은 약 1조원에 달했고, 피하주사(SC) 제형 램시마SC도 연매출 3000억원을 돌파했다.

올해 캐나다 염증성장질환(IBD) 적응증 추가와 미국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 출시로 램시마SC의 글로벌 매출은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

셀트리온은 2년 내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에 짐펜트라의 이름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항암 바이오시밀러 트록시마와 허쥬마의 경우 지난 2022년 하반기부터 유럽에서 직접판매 방식으로 전환하고 주요국 입찰에 성공했다.

트록시마와 허쥬마의 유럽 시장 점유율은 각각 23%, 29%로 집계됐으며 트룩시마는 미국에서 30%, 허쥬마는 일본에서 64% 점유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계열사 합병으로 재탄생한 셀트리온은 사업구조 최적화를 단행했다.

합병 전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보유한 재고자산 소진과 신규 원료의약품 생산에 따라 매출원가율은 올해 1분기 기준 60%대에서 오는 4분기 30%, 내년 4분기 20%대로 개선할 예정이다.

합병 후 자본 증가로 부채비율도 37.8%에서 16.1%로 줄었다.

더불어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 및 허가 절차는 세계 각국에서 순항 중이다.

3공장 상업화 생산 및 1공장 완제의약품(DP) 생산시설 증설을 앞두고 있으며 미국 직판 체제도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제2의 도약’을 위한 사업 환경이 갖춰진 상황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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