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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올해 설 연휴를 앞두고 ‘설 연휴 잔소리 메뉴판’ 등장이 화제다. 명절 연휴에 취업과 결혼, 출산, 다이어트 등을 묻고 싶으면 많게는 10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을 선결제하라는 설명이다.
9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그간 무료로 제공됐던 제 걱정은 올해부터 유료 서비스로 전환되었으니 선결제 후 이용 부탁드린다”며 잔소리별 가격이 기재된 메뉴판이 올라왔다.
해당 메뉴판에 따르면 ‘취업 준비’ 질문은 15만 원, ‘결혼 질문’은 30만 원, ‘회사 연봉’ 질문은 50만 원 등을 선결제해야 한다. 최고가인 100만 원 선결제는 ‘머리숱’과 ‘출산’ 관련 질문이었다. 메뉴판은 “10% 부가세는 포함되지 않은 가격”이라는 상세 안내도 적시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잔소리도 적당히 하자”, “가족 대화방에 올려놓고 큰집 방문해야겠다”, “최고가 질문을 받은 분의 머리숱을 지켜드리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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