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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주년 3·1절을 맞아 1일 서울 종로구 중앙고(옛 중앙학교) 교정에 설치된 3·1운동 책원비 앞에서 인촌사랑방 회원 30여 명이 추모 행사를 열고 있다. 이들은 인촌 김성수 선생(1891∼1955)이 송진우 현상윤 선생 등과 함께 중앙학교 숙직실에 모여 3·1운동을 계획하고 논의한 뜻을 기렸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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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주년 3·1절을 맞아 1일 서울 종로구 중앙고(옛 중앙학교) 교정에 설치된 3·1운동 책원비 앞에서 인촌사랑방 회원 30여 명이 추모 행사를 열고 있다. 이들은 인촌 김성수 선생(1891∼1955)이 송진우 현상윤 선생 등과 함께 중앙학교 숙직실에 모여 3·1운동을 계획하고 논의한 뜻을 기렸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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