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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기강해위가 도마 위에 올라 서울경찰청장이 직접 ‘경고’ 메시지를 던진 지 하루도 안 돼 서울 지역 경찰이 공무집행 방해로 현행범 체포됐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 소속 경찰 A 씨는 이날 새벽 경기도 소재 자택 인근에서 술에 취한 채 발견돼 ‘보호조치’가 필요하다는 112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A 씨는 보호조치를 위해 출동한 경찰을 폭행해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조 청장은 앞서 6일) 오전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일선 경찰서장을 비롯해 총경급 이상 간부를 소집하고 “서울 경찰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의무 위반 사례의 고리를 끊자”고 말했다.
최근 불법 성매매와 폭행 등 현직 경찰관들의 비위가 잇따르자 조직 관리를 엄중히 당부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자리였다.
하지만 24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발생한 의무 위반 사례에 경찰 조직 기강이 해이해졌다는 우려가 나온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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