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왔어요]세포의 노래 外|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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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포의 노래(싯다르타 무케르지 지음·이한음 옮김·까치)=미국 컬럼비아대 의대 교수인 저자가 생명의 기본 단위인 세포를 다룬 교양과학서다. 자율성, 조직화, 세포분열, 생식, 발생 등 세포의 특성부터 세포의학이 발달하게 된 과정을 촘촘히 추적한다. 2만9800원.

● 아프면 소문내라
(박덕영 지음·경진출판)=어떻게 하면 건강 관리를 잘할 수 있는지를 담은 건강정보서다. 특히 심근경색, 뇌졸중 등 치명적인 혈관질환은 미리 검사하고 치료를 받으면 얼마든지 위험한 순간을 피해 갈 수 있다고 단언한다. 저자는 따뜻한 위로와 기발한 유머를 섞어 건강한 50, 60대의 삶을 살아가라고 조언한다. 2만 원.

● 음천
(이매자 지음·문학세계사)=재미교포 소설가가 6·25전쟁을 배경으로 쓴 장편소설이다. 한국에서 태어난 뒤 직접 체험한 경험에 전통적 가부장 사회에서 자아를 찾아가는 여성의 삶에 대한 고민을 더해 쓴 점이 인상적이다. 1만6800원.

● 이어령의 강의
(이어령 지음·열림원)=고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생전 청년들을 대상으로 펼쳤던 강연 내용을 묶은 에세이다. 청년들에게 꿈을 강조한 2008년 서울대 입학식 축사, ‘생명 자본주의’를 이야기한 한국선진화포럼 월례 토론회 등 10개 강연이 담겼다. “우리는 멋있는 삶을 살아낼 멋진 사람들”처럼 희망을 돋우는 문장이 돋보인다. 1만8000원.

새로 나온 책

[새로 나왔어요]방 안의 호랑이 外


● 먹는 물이 위험하다(모로나가 유지 지음·정나래 옮김·산지니)=일본 아사히신문 기자가 도쿄의 수돗물이 발암 물질로 오염됐다는 사실을 밝혀내기까지 과정을 그린 취재기다. 저자는 일본 정부의 취재 거부에 맞서 정보공개 청구를 100건 이상 신청하는 등 수돗물 오염의 진상이 드러날 때까지 집념을 발휘한다. 2만5000원.

● 곰돌이푸2
(알란 알렉산더 밀른 지음·어니스트 하워드 쉐퍼트 그림·박성혜 옮김·피카)=1928년 출간 후 누적 판매량 7000만 부를 달성한 동화 곰돌이푸의 두 번째 시리즈를 초판본과 동일한 형태로 출간했다. 표지, 편집, 디자인 등에서 100년 전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1만6800원.

● 애프터워크
(헬렌 헤스터 외 지음·박다솜 옮김·소소의책)=젠더, 디지털경제 등을 가르치는 영국 대학교수들이 현대사회에서 가사노동이 차지하는 의미를 분석한 사회과학서다. 모든 사람이 일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성차별적 가사노동을 공평하게 분담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2만2000원.

●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니클라스 브렌보르 지음·배동근 옮김·북트리거)=분자생물학을 전공한 저자가 노화에 대해 쓴 교양과학서다. 장수 생물들의 생명 연장 비결을 탐구하고, 장수에 관한 유용한 조언을 담았다. 1만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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