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 우유 마시면 위험한데… 단번에 판별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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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 우유 마시면 위험한데… 단번에 판별하는 법

이아라 기자


찬물이 든 컵에 우유 몇 방울을 떨어뜨려 보면 상했는지 판별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매일 아침 우유나 요거트 등 유제품을 챙겨 먹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상한 유제품을 잘못 먹게 되면 장염 증상을 겪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상한 음식을 간단하게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우유·치즈
찬물을 이용해서 우유가 상했는지 판별할 수 있다. 컵에 찬물을 따른 후, 우유가 물속에 그대로 가라앉으면 상하지 않은 것이지만, 넣자마자 물속에 퍼지면 상한 것이다. 상한 치즈는 주위에 물이 분리돼 생기고 뿌옇게 색이 변한다. 요거트 역시 내용물이 분리되면서 층이 생기고 시큼한 냄새가 난다면 상한 것이다.

◇달걀
달걀 신선도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달걀을 흔들어보면 된다. 달걀을 흔들었을 때 내용물이 출렁이는 게 느껴지면 기실(달걀 껍데기와 난막 사이에 생긴 틈)이 넓어진 것으로, 신선하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소금물에 담가보아도 달걀의 신선도를 확인할 수 있다. 기실이 넓을수록 부력 현상으로 소금물에 뜨기 쉽기 때문이다. 달걀의 수분 함량은 약 75%로, 내부 수분이 증발하면 무게도 감소해 소금물에 더 잘 뜨게 된다.

◇육류
고기의 신선도가 떨어졌는지는 냄새를 맡아보면 된다. 고기의 냄새를 맡아봤을 때 시큼한 냄새가 나면 부패가 시작된 것이다. 고기를 굽기 전, 표면도 자세히 관찰한다. 소고기‧돼지고기는 오래 보관하면 고기의 육즙이 빠져나가면서 표면이 갈라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소고기는 고기의 색이 붉은빛이 아닌 푸른빛을 띤다면 변질을 의심할 수 있다.

◇어패류
상한 날생선의 경우 심한 비린내가 나 비교적 변질 여부를 알기 쉽다. 냉동 보관한 생선은 전자레인지에 약간 돌려 해동했을 때 속살이 스펀지처럼 퍽퍽하다면 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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